반포서래섬한강공원, 유채꽃 축제 개최
반포서래섬한강공원, 유채꽃 축제 개최
  • 이아름
  • 승인 2018.05.10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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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존, 나비방사, 체험 프로그램 한가득

 반포한강공원 서래섬이 노란 유채꽃으로 물든다. 서울시는 “5월 12일(토)~13일(일)까지 반포한강공원 서래섬 일대에서 ‘2018 한강 서래섬 유채꽃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13회째 맞이하는 서래섬 유채꽃 축제는 유채꽃밭 즐기기, 체험 프로그램, 특별 프로그램, 나비방사 체험, 소규모 공연으로 크게 5개 분야로 구성된다.

 먼저, <유채꽃밭 즐기기>는 유채꽃밭 곳곳에서 특별한 사진을 찍을 수 있도록 특징 있게 꾸민 포토존이다.

 <체험 프로그램>은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한다. 노란종이로 나비를 접어 소망을 적어보는 ‘유채꽃 나빌레라’, 비눗방울을 자유롭게 체험하는 ‘꿈꾸는 비누방울’, 봄꽃 모양의 스티커로 몸을 꾸미는 ‘봄꽃타투’ 등 5종이 진행되며, 모든 체험은 무료로 참여 가능하다.

 <특별 프로그램>으로 마련된 ‘탱탱놀이터’는 다양한 공이 가득 채워져 있는 대형풀장이다. 매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한다. 또한, 12일(토) 오전 11시에는 사전 접수 신청자들이 배추흰나비 1천 마리를 유채꽃밭에 방사하는 <나비방사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소규모 공연>은 어쿠스틱 밴드 ‘라이노 어쿠스틱’의 음악공연이 매일 오후 12시, 3시 각 30분간, 버블쇼 ‘백만 송이 비눗방울’이 매일 오후 2시, 4시 각 30분간, 풍선아트를 선보일 ‘유채꽃 삐에로’가 오후 12시부터 5시까지 수시로 진행된다.

 반포한강공원 서래섬은 9호선 신반포역, 구반포역, 4, 9호선 동작역을 통해 가장 가까운 한강의 나들목을 이용하여 찾아오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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