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도서관, ‘발달장애인 그림전시’ 개최
서울도서관, ‘발달장애인 그림전시’ 개최
  • 김진희
  • 승인 2018.05.21 1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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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2회 서울발달장애인사생대회’ 수상 작품과 심사평 전시

 서울도서관은 5월 23일(수)부터 6월 3일(일)까지 1층 기획전시실에서 ‘그림이 들려주는 이야기: 제32회 서울발달장애인사생대회 작품 전시’를 운영한다.

 ‘그림이 들려주는 이야기’ 전시는 지난 4월 25일(수)에 사단법인 한국지적발달장애인복지협회와 서울시립발달장애인복지관이 공동주최하고 국립민속박물관에서 개최한 <제32회 서울발달장애인사생대회> 수상작 전시회이다. 수상작 366점 가운데 대상(5점), 금상(17점), 특별상(10점), 은상(31점)의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

 이번 전시에서는 초·중·고등부, 일반부에 속한 발달장애인들이 ‘자유 주제’와 장애아동을 위한 VSA(Very Special Arts) 국제예술프로그램의 주제인 ‘Motivated to Create(창조를 위한 동기부여)’ 등을 가지고 그린 사생화와 태블릿 PC로 그린 컴퓨터화를 관람할 수 있다.

 또한, 제32회 서울발달장애인사생대회 심사위원인 김정 교수(원로화가), 문인수 교수(수원대 미술학장)의 심사평도 함께 볼 수 있다. 

 또한, 전시기간 동안 서울시립발달장애인복지관 관계자가 기획전시실 내에 상주하면서 관람하는 시민들에게 전시 설명도 진행할 예정이다.

 서울시립발달장애인복지관 관계자는 평일(월요일 제외)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 주말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기획전시실에 상주할 계획이다.

 ‘그림이 들려주는 이야기: 제32회 서울발달장애인사생대회 작품 전시’는 서울도서관 개관 시간동안 1층 기획전시실에서(매주 월요일 휴관) 누구나 자유롭게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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