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베트남 관광객 중심 마케팅 펼쳐
서울시, 베트남 관광객 중심 마케팅 펼쳐
  • 이아름
  • 승인 2018.05.30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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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노이서 현지 여행업계‧미디어 관계자 100여 명 초청 ‘서울관광설명회’

 서울시가 베트남 현지에서 서울관광 마케팅을 공격적으로 나선다. 베트남은 최근 3년 간 연평균 약 33%의 방한객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는 서울 관광시장 다변화의 핵심 타깃지역이다.

 서울시는 엔터테인먼트, 뷰티, 공연 등 국내 총 14개 관광 관련 기업, 유관기관과 함께 베트남의 수도 하노이에서 현지시간으로 31일(목) ‘서울관광설명회(2018 SEOUL SHOW, 이하 ‘서울쇼’)’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현지 100여 명의 여행업계 및 미디어 관계자가 대거 참여한다.

 ‘서울쇼’는 한국을 찾는 베트남 관광객들이 선호하는 관광 스타일인 ‘생활방식과 문화를 직접 이해하는 체험’을 주제로, 관광 콘텐츠를 직접 보고 즐길 수 있는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채워 축제 같은 행사로 진행되는 것이 특징이다.

 이와 함께 14개 서울관광 유관기관‧기업과 현지 여행사 상품기획자간 1:1 비즈니스 상담회인 ‘B2B 트래블마트’와 현지 미디어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한 ‘미디어 컨퍼런스(2018 LIVE SEOUL)’를 진행해 다양한 서울의 관광자원을 활용한 관광상품 개발을 유도한다.

 14개 동행 유관기관‧기업은 smtown@coexartium(㈜SM엔터테인먼트그룹), 그레뱅뮤지엄(㈜그레뱅코리아), 디스커버서울패스((재)서울관광재단), 롯데월드, 롯데월드 아쿠아리움, 서울스카이(㈜호텔롯데 롯데월드), 롯데호텔(㈜호텔롯데), 서울시티투어버스(㈜허니문여행사), 공연 셰프(㈜페르소나), 송파구청, 공연 썬앤문(키위미디어 그룹), 에스쁘아(㈜에스쁘아), 서울패스(㈜트래볼루션), 공연 판타스틱(㈜해라), 풋볼 팬타지움(풋볼 팬타지움), 한복남(한복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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