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혁신파크서 무료 ‘오픈하우스파티’ 열려
서울혁신파크서 무료 ‘오픈하우스파티’ 열려
  • 김진희
  • 승인 2018.06.01 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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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혁신파크 내 5개동, 8개 옥상 약 1천 평 시민에 순차적 개방

 서울시가 6월 2일(토) 오후 4시 서울혁신파크 내 미래청 2층 옥상에서 무료 ‘오픈 하우스 파티(Open House Party)’를 연다.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댄스파티다.

 ‘오픈 하우스 파티(Open House Party)’는 그동안 한강에서 열렸으나 시가 지난 4월 서울혁신파크 내 상상청, 공유동, 연결동, 연수동 건물의 리모델링을 마치고 문을 열면서 이번에 옥상에서 개최하게 됐다.

 재즈댄스, 하우스댄스 전문가에게 춤을 배워보는 시간부터 DJ타임, 4인조 춤 공연, 즉흥 연주까지 도심 한복판 옥상에서 불타는 토요일 밤을 즐길 수 있다.

 또 6월 5일(화) 오후 7시엔 서울혁신파크 상상청 5층 옥상에서 청년을 위한 삼겹살 파티인 ‘청년이랑 한끼합쇼’도 개최한다. 사전신청해야 하며, 참가비는 식사비 1만 원으로 매우 저렴하다. ‘청년이랑 한끼합쇼’는 서울혁신파크와 은평공유센터가 협력해 진행하는 행사다.

 행사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서울혁신센터 홈페이지(www.innovationpark.kr)를 확인하거나 행사 담당자(02-6365-6810)에게 문의하면 된다.

 서울시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준비과정을 거쳐 은평구 소재 서울혁신파크 내 5개동(상상청, 공유동, 연결동, 연수동, 미래청), 8개 옥상 유휴 공간 약 1천여 평(3,521.95㎡)을 시민에게 순차적으로 개방한다는 계획이다.

 시는 은평구 주민, 혁신파크 입주 단체, 서울시 중간지원조직 등이 참여하는 (가칭)‘옥상공유협의회’를 구성했고, 이들을 중심으로 옥상을 시민이 지속적으로 참여하고 활용하는 공간으로 만들어 나간다는 계획이다. 이후 서울 전역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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