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대기질 개선을 위한 평가에서 친환경에너지를 이용한 시설 확충 및 교통정책, CO2 및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에너지 절약 실천 전개, 자동차 저공해화 및 생활주변 환경오염 예방관리 등 총 18개 항목에 대하여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서초구는 이번 평가에서 ▲수소자동차 충전소 설치의 적극 유치, ▲양재천 산책로에 친환경에너지를 이용한 보안등 설치, ▲실내적정온도 유지 및 직원들의 겨울철 내복입기 운동, ▲승용차 요일제 및 에코마일리지 주민 참여 실천운동 확산, ▲운행경유차 및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 관리 강화, ▲배출가스 무료점검 예약제 실시 등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서초구 관계자는 “환경을 우선 생각하는 도시개발계획이 될 수 있도록 구정을 펼쳐나가겠다”며, “특히 민선5기 중점핵심사업인 한강에서 청계산을 연결하는 녹색길 조성 등과 더불어 맑고 깨끗한 공기질 개선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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