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종로구] 전 지자체 대상 ‘오렌지존’ 우수사례 발표
[서울 종로구] 전 지자체 대상 ‘오렌지존’ 우수사례 발표
  • 김민자 기자
  • 승인 2010.11.24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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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종로구(구청장 김영종)는 구는 11월24일(수), 행정안전부 주최로 무주에서 개최되는 우수사례 확산 컨퍼런스에서 서울시를 대표해 ‘오렌지존’ 우수사례를 발표한다.

▲ 종로 외국인 전용 민원창구 ‘오렌지존’. ⓒ서울 종로구청 제공

이에 앞서 지난 10월, 종로구는 ‘2010년 정부합동평가 결과 시·도별 우수사례’에서 서울시를 대표하는 우수사례로 외국인 전용 민원창구 ‘오렌지존’이 선정되었다.

종로구는 2009년 11월부터 혼인신고 등을 접수하러 온 외국인들이 쉽게 창구를 찾을 수 있도록 온화하고 친근감을 주는 오렌지색 톤으로 민원창구를 꾸민 ‘오렌지존’을 운영중이다.

오렌지존에서는 국제혼인신고, 혼인증명서 재발급, 기타 외국인이 알고 싶어하는 정보들을 제공하고 있으며, 혼인신고 시 원하는 외국인들에게는 전통 혼례 한복을 입고 결혼 사진을 찍어 이메일로 제공하는 포토제공사업도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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