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성동구] 폐금속자원재활용사업분야 '최우수구'
[서울 성동구] 폐금속자원재활용사업분야 '최우수구'
  • 박혜원 기자
  • 승인 2010.11.24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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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성동구(구청장 고재득)가 서울시 ‘폐금속자원재활용사업분야’ 평가에서 2년 연속 최우수구로 선정됐다.

폐금속자원재활용사업은 그냥 버려지는 폐가전제품·폐휴대폰을 수거하여 고가의 희귀금속을 추출하여 재활용하는 사업으로 자원의 낭비를 막기 위해 서울시가 2009년 6월부터 실시하고 있는 사업이다.

성동구는 구민의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홍보물을 제작·배부하고 지역내 민간업체인 왕십리이마트·비트플렉스 등과 협약하여 폐휴대폰 기부 캠페인을 전개했다. 또 폐휴대폰 기부자에게는 물티슈·키친타올·갑티슈 등을 제공했다.

성동구에서 작년 9월부터 올해 10월까지 회수한 폐가전제품은 186톤, 폐휴대폰은 2만5666개로 이를 금액으로 환산하면 1억 638만원의 가치가 된다.

이 수익금은 사회에 환원돼 이웃을 돕는데 사용하며, 일자리창출 사업에도 사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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