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노원구] ‘일꾼시스템’ 국무총리 표창
[서울 노원구] ‘일꾼시스템’ 국무총리 표창
  • 박혜원 기자
  • 승인 2010.11.24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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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노원구(구청장 김성환)의 구술전자민원 서비스 ‘일꾼시스템’이 행정안전부에서 시행한 2010년 민원개선 우수사례 기관 평가에서 최우수상인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

행정안전부는 24일(수) 대전컨벤션센터에서 2010년 ‘민원공무원의 날’ 행사를 열고 국민 편의 제고와 민원행정서비스를 획기적으로 개선한 16개 우수사례를 선정해 해당 기관에 대한 포상을 실시했다.

노원구가 전국 최초로 도입한 ‘일꾼시스템’은 행정안전부에서 운영하는 주민등록망과 연계한 솔루션 프로그램으로 민원신청서식을 작성하는 대신 말로하면 신분 확인 과정에서 해당서식이 자동 형성되는 프로그램이다.

예를 들면 전입신고를 할 때 민원인이 직접 주소나 가족사항을 일일이 기재하는 것이 아니라 말만 하면 자동적으로 정보가 입력되는 것으로, 민원인은 주소만 알려주고 작성된 서류를 확인한 뒤 싸인만 하면 된다.

노원구 관계자는 “이번 행안부 최우수상 선정으로 일꾼시스템의 우수성이 다시 한번 입증됐다”며 “주민들이 편리하고 안전하게 민원을 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시스템을 발전시켜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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