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 앞 지하보도 달라졌다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 앞 지하보도 달라졌다
  • 오창균 기자
  • 승인 2010.11.25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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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동작구(구청장 문충실)가 최근 국립서울현충원 앞 지하보도 환경개선공사를 완료, 깔끔하게 달라진 시설을 선보였다.

동작구는 이번 지하보도 개선공사에 16억5000만원의 예산을 투입, 지하철 9호선과 5~8호선 출구와 연결된 지하보도 벽면에 갤러리를 설치하고, 조명시설의 조도를 높였다.

지하보도 양쪽 벽면에는 국립현충원 및 유해발굴감식단에서 받은 사진자료 49점이 전시돼 있으며, 전체적으로 컴컴했던 분위기에서 쾌적한 휴식공간으로 바뀌었다.

문충실 구청장은 “국립서울현충원은 호국영령들이 잠들어 있는 성지로써 많은 사람들이 찾는 유서 깊은 장소”라며, “지하보도 갤러리는 현충원을 찾는 시민들에게 애국심을 고취시키고 아울러 볼거리까지 제공하는 휴식공간으로도 손색이 없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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