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30일(화) 오후 2시, 강동구청 대강당에서
여성들이 실생활에 필요한 유익한 부동산 정보를 배울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된다.
서울 강동구(구청장 이해식)는 서울시와 공동으로 30일(화) 오후 2시에 강동구청 대강당에서 여성의 경제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여(女)성이 행(幸)복한 부동산교실’을 연다.
'여행 부동산교실'은 대학교수, 법무사, 세무사 등 부동산 전문가가 실생활과 직결된 부동산 정보를 알기 쉽게 설명하고 궁금한 점을 해결해 주는 현장 상담으로 진행된다.
꼭 알아야 할 부동산상식, 매물정보 확인, 계약절차, 중개수수료, 부동산 등기하는 법, 부동산 매매시 알아야 할 세금 관련법 등 기본적인 부동산 정보들을 배울 수 있다.
부녀회, 여성단체, 여성중개업자 및 관내 거주 여성 등 관심있는 주민은 누구나 참석이 가능하다.
강동구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주민들에게 유용한 부동산 정보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새주소 활용 홍보로 오는 2012년 법적주소 전환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강동구는 지난 7월부터 관내 18개동을 4개권역으로 나누어 ‘찾아가는 부동산교실’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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