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청 공무원으로 구성된 음악 동호회 밴드 ‘특밴’이 27일(토) 오전 10시부터, 서울 노원구에 위치한 서울시립중계노인복지관에서 위문공연을 펼친다.
서울시 음악밴드 ‘특밴’은 정기공연·봉사활동 등 라이브 콘서트를 통해 소외된 계층과 소통하고, 직원간의 화합과 친목을 목적으로 2001년 10월 결성된 동호회이다.
그동안 ‘쉼터요양원’, 가브리엘 천사원, 아동복지센터, 여성보호센터, 남산고아원, 청운양로원 등 소외된 이웃을 찾아 총 50여 회의 정기·위문공연을 열었다.
올해는 서울시아동복지센터, 서울시여성보호센터, 서울시립노인복지관에서 아동과 여성, 그리고 어르신을 위한 위문공연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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