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동작구] 야간·공휴일 영치민원 처리 서비스 '눈길'
[서울 동작구] 야간·공휴일 영치민원 처리 서비스 '눈길'
  • 오창균 기자
  • 승인 2010.11.26 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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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동작구(구청장 문충실)가 서울시 내 자치구 가운데 유일하게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 관련 민원을 야간과 공휴일에 처리하고 있어 화제다.

26일(금) 금천구에 따르면 2인 1조로 근무 조를 편성, 평일 일과 후와 공휴일에 영치 관련 민원서비스를 제공해온 지도 어느덧 3년째다.

처리업무는 전화 및 내방 민원에 대한 상담, 번호판 영치 및 과오납 환부 민원처리 등으로 이뤄진다. 이 서비스는 정규 업무시간 외 민원처리로 인해 체납액 징수율도 높아져, 구 세입증대에도 도움을 주고 있다는 평가다.

문충실 동작구청장은 “바쁜 현대 사회의 특성을 고려, 주민편의를 위해 특별 근무조를 편성했다”며 “야간·공휴일 영치민원 서비스 뿐만 아니라 간단한 지방세 세무 상담도 제공하고 있으니 주민들이 많이 이용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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