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주류전문 음식점 11곳 '원산지 위반' 등 적발
서울시, 주류전문 음식점 11곳 '원산지 위반' 등 적발
  • 박혜원 기자
  • 승인 2010.11.30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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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지난 11월17일(수) 대학가 및 지하철역 주변 주류전문 취급 음식점 125곳에 대해 원산지 및 위생분야 단속을 실시한 결과 위반 업소 11곳을 적발했다.

이번에 적발된 업소는 원산지 미표시 3곳과 원산지증명서 미비치 2곳 등 원산지 표기 위반업소 5곳과 검강검진 미필 등 위생분야 위반업소 6곳이다.

이들 업소는 각 자치구에 통보되며, 위반유형별로 과태료 부과 등 제재 조치를 받게 된다.

서울시는 식사류를 취급하는 음식점에 비해 원산지 관리가 취약한 호프집·민속주점·소주방 등 야간에 영업하는 주류전문 음식점에 대해 단속을 실시하게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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