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서구] 스카이파크와 ‘지역 일자리 창출 위한 협약’ 체결
[서울 강서구] 스카이파크와 ‘지역 일자리 창출 위한 협약’ 체결
  • 오창균 기자
  • 승인 2010.11.30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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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서구(구청장 노현송)는 30일(화) 김포공항 내 위치한 대형 복합문화시설 스카이파크와 지역 일자리 창출을 위해 협약을 체결한다.

한국공항공사가 추진하고 있는 김포공항 개발사업은 호텔, 백화점, 할인점, 쇼핑몰, 영화관, 전시관 등을 건립하는 스카이파크 사업과 27홀 규모의 대중 골프장을 민간사업자 투자 유치 방식으로 진행하는 사업으로 구분된다.

이 개발사업은 총 8000여 명 규모의 고용 창출 효과를 낼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강서구는 한국공항공사, 롯데자산개발과의 협의를 통해 일자리가 생기면 강서구민을 우선적으로 채용하기로 합의했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이러한 민간 대형사업에서 구민의 일자리를 확보할 수 있도록 면밀히 검토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협약체결은 30일 오후 2시 강서구청 3층 대회의실에서 노현송 구청장과 성시철 한국공항공사 사장, 김창권 롯데자산개발 대표 등 15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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