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남구] 구의회, ‘北 무력도발 규탄 결의문’ 채택
[서울 강남구] 구의회, ‘北 무력도발 규탄 결의문’ 채택
  • 박은주 기자
  • 승인 2010.12.01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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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남구의회(의장 조성명)는 제198회 제2차 정례회 기간 중인 11월30일(화) 긴급히 제3차 본회의를 소집하고, 최근 발생한 북한의 연평도 무력도발에 대한 규탄과 정부의 단호한 대응을 촉구하는 결의문을 발표했다.

강남구의회는 결의문에서 “야만적인 무차별 포격으로 무고한 민간인과 군인들을 살상한 반인륜적인 만행”이라 규정하고, “북한이 연평도 무력도발에 대해 대한민국과 국제사회에 대해 즉각 사죄하고 재발방지를 약속할 것을 강력히 요구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정부에 대해 “북한의 어떠한 도발에도 영토와 국민을 철통같이 지킬 수 있는 강력한 군사 대비태세 완비”와 “피해지역 주민들이 자신들의 생활터전에 하루속히 복귀하여 생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조속한 구호와 피해시설의 복구에 만전을 기할 것”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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