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아동과 여성을 대상으로 하는 사회범죄가 잇따르면서, 자치구를 비롯해 시민들이 사전에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나섰다.
서울 강동구(구청장 이해식)는 11월30일(화) 아동과 여성폭력 예방 및 피해자 보호를 위해 ‘강동구 아동 여성 보호 지역연대’를 출범시켰다.
‘강동구 아동·여성 보호 지역연대’는 구의회를 비롯하여, 교육청·경찰서·보건소·소방서·여성인권상담소·장애여성공감·건강가정지원센터·어린이집원장·심리센터·청소년회관·지역아동센터 등 소속의 전문가 15명으로 구성됐으며, 다양한 전문기관과의 공동대응 체계를 마련하게 된다.
강동구 관계자는 “아동과 여성 성폭력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예방의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안전한 강동 구현의 초석이 마련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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