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동작구(구청장 문충실)가 자원봉사 추진 11주년을 맞아 6일(월) 오후 2시30분부터 4시간 동안 동작문화복지센터 대강당에서 ‘자원봉사자 가족 어울마당’을 개최한다.
어울마당은 지난 1년간 보이지 않는 곳에서 땀흘려온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하고 주민들의 자원봉사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자원봉사자, 지역주민 등 8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며 구청장 표창(31명), 뉴서울자원봉사은행 이사장 표창(32명)등 우수자원봉사자에 대한 표창장 수여와 감사패 전달식이 진행된다.
- 또 신상도초등학교의 어린이 풍물공연을 시작으로 동작자원봉사연주단, 레크리에이션과 초대가수(박정식, 양지수) 공연 등 주민과 자원봉사자들이 함께하는 어울마당이 펼쳐진다.
문충실 동작구청장은 “365일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자원봉사자들의 헌신으로 동작구의 자원봉사활동이 매우 활성화됐다”며, “앞으로도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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