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성동구] 행당2동 ‘친절플러스 운동’ 전개
[서울 성동구] 행당2동 ‘친절플러스 운동’ 전개
  • 박혜원 기자
  • 승인 2010.12.02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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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성동구 행당2동 주민자치센터(동장 전병권)는 12월부터 ‘행당2동 친절플러스 운동’을 전개한다.

이에 따라 행당2동 주민자치센터 민원실의 사무공간이 복지 및 친절서비스 제공 위주로 전면 개편된다. 

직원들의 명패는 캐리커쳐 명패로 바뀌고, 민원창구에는 민원처리 소요시간이 표기된다. 노약자·장애인·저소득층 주민을 위해서는 원스톱 민원 배려창구도 마련하여 전담직원이 민원서류를 발급해 준다.

또 일부 행정서비스도 개선된다. 만65세 이상 노령복지 수당의 수령시기도 6개월 단위로 대상자를 선정하고, 문자메시지로 그 결과를 통보해 준다. 주민등록증 발급수령, 인감증명 대리발급 등의 민원처리결과도 휴대폰 문자메시지로 알려줄 예정이다.

전병권 행당2동장은 “큰 친절은 어렵지만, 작은 친절은 마음만 있으면 언제든 가능하다”며, “앞으로 사소한 불편이라도 지나치지 않는 행정서비를 위해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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