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관악구] 신원시장, 전통시장 나들이 이벤트
[서울 관악구] 신원시장, 전통시장 나들이 이벤트
  • 오창균 기자
  • 승인 2010.12.03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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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팔씨름 퀸 선발대회의 한 장면  [관악구 제공]

서울 관악구(구청장 유종필)가 오는 10(금)~11일(토) 신원동 신원시장과 도림천변 무대에서 ‘2010 전통시장 나들이 이벤트’를 연다.

행사기간 동안 신원시장을 찾는 시민들은 사과, 귤, 조기, 족발 등을 품목별로 최대 30%까지 저렴한 가격에 만나볼 수 있고 행운권 추첨을 통해 경품도 덤으로 챙겨갈 수 있다.

지난달 말부터 서울의 대표시장 10곳에서 릴레이 투어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관악구에서 대단원의 막을 내린다.

11일 열리는 폐막식에서는 ‘팔씨름 퀸 선발대회’, ‘시장가요제 왕중왕전’, 성현동의 ‘풍물난타공연’, ‘경찰팀의 색소폰 연주’, ‘송대관의 축하 콘서트’ 등 다양한 행사가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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