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송파구] 장애인 복지 '종합 우수구' 평가
[서울 송파구] 장애인 복지 '종합 우수구' 평가
  • 박은주 기자
  • 승인 2010.12.03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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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송파구(구청장 박춘희)가 지난 1일 서울시 주관으로 각 자치구별 장애인 복지정책 전반을 평가하는 ‘2010 장애인 행복도시 프로젝트’에서 전 부문 종합 우수구로 선정됐다.

이번 종합 우수구 선정으로 송파구는 1억6천만원의 인센티브 수입도 올리게 됐다.

이번 평가는 ▲장애인 복지 인프라 개선 부문 ▲장애인 소득증대 사업 부문 ▲장애인 자립생활 및 가족지원 부문 ▲장벽 없는 환경 만들기 부문 등 4개 부문으로 나눠 진행됐다.

송파구는 장애인 직업재활센터 확대 운영과 취업박람회 개최 실적, 공공주택에의 무장애 인증제 도입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송파구 관계자는 “지난 1년 동안 현장 중심의 정책으로 만족도 높은 장애인 복지를 실현하고자 관계 기관 및 관계자들과 함께 노력한 결과”라며, “장애인의 눈으로 보면 아직도 미진한 부분이 없진 않겠지만, 장애인과 비장애인들이 어울려 살 수 있는 바람직한 지역사회의 모델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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