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사람의 작은 관심은 열 사람을 행복하게 만듭니다.”
서울 금천구(구청장 차성수)는 겨울철 생활이 어려운 저소득 주민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내년 2월말까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희망 2011 따뜻한 겨울보내기 사업’을 추진한다.
금천구는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 내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및 기타 저소득 주민들에게 경제적, 정신적 지원을 펼칠 계획이다. 아울러 생활이 어려운 어르신, 장애인, 소년소녀가장, 결식아동 등 법정보호계층 및 제도상 지원을 받지 못하는 틈새계층도 적극 발굴해 지원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한 사람의 작은 관심과 작은 정성이 열 사람에게 큰 희망과 큰 힘이 될 수 있다”며 “지역 주민들이 모두 따뜻하고 행복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주민 여러분의 작은 나눔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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