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동작구(구청장 문충실)가 오는 7일(화)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여성의 사회 적응을 돕고 경제적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Global 여성희망 UP! 일자리 박람회’를 개최한다.
구청 5층 대강당에서 열리는 이번 박람회는 동작여성인력개발센터와 동작구다문화가족지원센터 주관으로 실시된다.
참여대상은 다문화가족, 새터민, 취약계층, 경력단절 여성 및 취업을 희망하는 동작구 거주 여성 1000여 명이다.
동작구는 전문적 기술습득이 가능한 훈련기관을 알선하고 무료 교육기회를 제공하는 한편, 직업교육을 받을 수 있는 공간 제공 및 수익 창출 방안을 모색한다는 방침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에서 체계적인 취업·창업서비스를 제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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