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화) 10시, 프란치스코 교육회관에서
서울시의회와 전국친환경 농업협의회는 안전한 농산물의 학교급식 정착을 위한 ‘제2회 친환경농산물 학교급식 대토론회’를 12월7일(화)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정동에 위치한 프란치스코 교육회관 1층에서 개최한다.
서울시의회 의원을 비롯한 서울시 및 교육청 관계 공무원, 농협생산자단체, 시민단체, 학교급식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한다.
이날 학교급식네트워크 배옥병 상임대표가 기조연설을, 김종욱 무상급식특위위원장과 최영찬 서울대 교수가 주제발표를 한다. 이어 종합토론을 진행할 예정이다.
친환경 학교급식의 현황과 과제들을 살펴보고, 학교급식에 안전한 농산물이 공급될 수 있도록 정책 대안을 논의한다. 또 광역 학교급식 시스템 구축 및 모델 정립을 통한 학교급식의 효율적 공급방안을 모색한다.
이번 토론회를 준비한 양준욱 서울시의회 부의장은 “실질적이고 내실 있는 친환경 학교급식을 위해서 관련 전문가들의 다양한 논의와 시도가 있어야 한다는 취지에서 이번 토론회를 준비했다”며, “친환경농산물 학교급식 정책 수립과 추진에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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