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서초구(구청장 진익철)는 12월6일(월)부터 10일(금)까지 거주지 동주민센터에서 2011년 1월3일(월)부터 3월25일까지 3개월동안 근무할 ‘2011년 제1단계 공공근로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정기소득이 없는 저소득층의 소득을 보장해주고 청년실업문제를 해소하기 위한 일자리대책의 일환이다.
대상자는 신청일 현재 만 18세 이상으로 실업자 또는 정기소득이 없는 일용근로자로서 구직등록기관에 구직등록을 했거나 행정기관에서 노숙자임을 증명한 자이다.
공공근로사업 참여자로 선정된 이들은 ▲도로정비, 하천변정비, 시설물정화·정비 등의 공공생산성사업 ▲홍보 및 안내사업, 실태조사사업, 전산화사업 등의 공공서비스사업 중 본인이 희망하는 사업을 선택할 수 있다.
희망자는 노동부 산하 고용지원센터에서 발급하는 구직필증 또는 워크넷(www.work.go.kr)에서 온라인으로 구직등록한 후 부여받은 구직등록번호를 가지고, 건강보험증과 신분증 등을 지참하여 거주지 동주민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공공근로사업 참여자는 1일 8시간, 주 5일 근무하게 되며, 하루 3만5000원의 임금 이외에 교통비와 간식비로 3100원을 지급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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