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서초구] 잠원동서 20대 남성 흉기에 찔려 사망
[서울 서초구] 잠원동서 20대 남성 흉기에 찔려 사망
  • 박은주 기자
  • 승인 2010.12.06 18:5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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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서초구 잠원동 주택가에서 20대 남성이 흉기에 찔려 숨진 사건이 발생해 충격을 주고 있다.

12월6일(월), 서울 서초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5일(일) 오전 6시 30분 서초구 잠원동 성당 앞 인도에서 김모씨(26)가 피를 흘리고 있는 것을 성당 관계자가 발견했다. 그러나 신고를 받고 달려온 병원차량에서 이송 도중 과다출혈로 사망했다.

김씨는 등과 허벅지 등을 수차례 흉기로 찔렸다. 경찰 조사 결과 김씨는 피살 장소로부터 약 200m 떨어진 빌라에 거주하고 있으며, 귀가하던 중 이같은 변을 당한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김씨가 원한 관계에 의해 살해된 것에 중점을 두고, 주변 CCTV를 분석하는 한편 김씨의 주변 인물을 상대로 탐문 수사를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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