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용산구(구청장 성장현)는 12월7일(화) 오후3시 용산구청 9층 정책회의실에서, 정보통신분야 전문업체 등의 경쟁력 강화 및 평생 교육 기반 조성을 위해 대림대학과 ‘관학 상호협정’을 체결한다.
주요 내용은 구민에게 평생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고, 대림대학이 산업체 위탁교육 추진시 용산구청 내 시설·장비 등을 활용할 수 있도록 행정지원하고, 정보통신 분야 전문업체 등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상호 협력에 관한 것이다.
성장현 용산구청장은 “이번 관학 협정을 계기로 양 기관이 가지고 있는 고유 역량을 서로 지원하고 협력해 간다면 국가 경쟁력을 키우는 밑거름이 될 것으로 확신한다”면서, “향후에도 상호교류 및 협력관계가 원활하게 이루어져 용산구청과 대림대학간의 관학 협력사업이 지방자치단체의 훌륭한 모범사례가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 자리에는 성장현 용산구청장을 비롯 제갈정웅 대림대학 총장, 오천진 용산구의회 의원 등이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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