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수), 서울역서 '전국농민대회' 열린다
8일(수), 서울역서 '전국농민대회' 열린다
  • 박혜원 기자
  • 승인 2010.12.07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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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수) 오후 2시부터 서울역에서는 ‘농민생존권쟁취! FTA저지! 2010 전국농민대회’가 열린다.

전국농민대회는 쌀 대란 해결, FTA저지 등 2010년 하반기 농·축산업의 주요 현안에 대해 공동으로 대응하고자 지난 10월13일 결성된 ‘농·축산비상대책위원회’가 주최하고, 가톨릭농민회·전국농민회총연맹·전국여성농민회총연합 등 3 단체가 공동 주관한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의 1만여 농민들과 농민단체 대표들이 참가하며, ‘쌀 대란 해결’, ‘FTA저지’, ‘4대강 반대’, ‘농민을 위한 농협 개혁’, ‘대기업의 농축산업 진출 반대’, ‘이상기후·구제역 피해 대책’ 등 6대 사안에 대한 농민의 입장을 밝히는 자리이다.

또 대회에 참가한 농민들은 본 대회를 마치고 보신각으로 이동하여, ‘농민생존권쟁취-FTA저지’ 촛불집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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