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서구(구청장 노현송)는 9일(목) WHO 세계건강도시연맹 정회원 가입을 기념하고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강서구민회관에서 ‘2010 건강도시 강서 선포식’을 열었다.
오전 10시부터 진행된 행사에는 노현송 강서구청장, 이명호 구의회 의장, 건강도시사업 관련 인사 등 600여 명이 참여했다. 강서구는 이날 선포식을 계기로 구민들의 건강 실천 의식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구는 참여 주민들이 직접 본인의 건강을 체크하고, 체험할 수 있도록 구민회관 1층 갤러리에 건강 한마당 체험부스를 설치했다.
체험부스는 ▲체지방 분석 및 비만상담 ▲5가지 건강체크의 즐거움 ▲건강밥상꾸미기 ▲혈압·혈당·체성분 측정 프로그램 ▲보행분석으로 속사정 알아보기 ▲행복한 자아 찾기 등으로 꾸며졌다.
노현송 강서구청장은 “오늘 선포식을 통해 구민 누구나 건강하고 질 높은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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