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서구(구청장 노현송)는 9일(목) 어린이들에게 상상력과 창의력을 키워주기 위한 ‘활주로상상어린이공원’을 개원했다.
‘비행기에 꿈을 실어서’라는 테마로 조성한 활주로상상어린이공원은 공항동 1341번지 일대 2116.4㎡ 부지에 조성됐다.
특히 강서구는 김포공항과 관련한 다양한 놀이시설과 주민 모두나 쉬어갈 수 있는 공간을 만들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노현송 구청장은 “어린이들의 상상력을 키워주고, 지역 주민 누구나 만남의 장소로 이용할 수 있도록 공원을 조성했다”며, “앞으로 어린이들과 지역주민이 함께 공유할 수 있는 상상어린이공원을 늘려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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