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성북구(구청장 김영배)가 서울시의 자치구 공공관리제도 시행사항 평가에서 최우수구에 선정됐다.
성북구는 조합의 투명성 제고를 위해 서울시 클린업시스템을 통한 조합 및 조합설립추진위원회의 정보공개율 90.63%를 달성했다.
또, 구청 내 공공관리 전담 조직 및 인력을 확충하고 2010년 하반기 추가경정예산에 관련 예산을 확보해 공공관리제도의 원활한 시행이 가능하도록 했다.
성북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재개발 재건축 정비사업의 투명하고 공정한 추진과 사업 기간 및 비용 절감을 위해 조합·추진위원회에 대한 행정적 재정적 지원을 강화하고, 조합의 전문성 부족과 정보공개 미흡으로 발생하는 위법사항 및 분쟁 발생 예방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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