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관악구] ‘2010년 자활사업 평가대회’ 개최
[서울 관악구] ‘2010년 자활사업 평가대회’ 개최
  • 박은주 기자
  • 승인 2010.12.13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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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관악구 ‘2010년 자활사업 평가대회’ . [서울 관악구 제공]

서울 관악구(구청장 유종필)는 한해의 자활사업을 평가하고 자활참여자들을 격려하고자 지난 8일 (수) ‘2010년 자활사업 평가대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동 주민센터 근로유지형 자활참여자와 지역자활센터 자활참여자 등 총 3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관악지역자활센터와 아름다운재단 지원으로 숭실대 앞에서 음식점을 운영하고 있는 이 모씨가 생생한 창업 성공기를 발표했다. 이씨는 혼자 아이를 키우는데다 어려운 경제사정으로 아이와 함께 노숙자 쉼터 신세까지 진 경험이 있다.

이어 우리나라 최초 지역자활센터인 관악지역자활센터 김승오 관장의 2010년 자활사업 추진경과 보고가 이어졌다.

또, 서울시에서 운영하는 ‘저소득층을 위한 희망의 인문학 과정’의 졸업생 46명이 성공회대 박태영 교수의 지휘에 맞춰 합창을 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한편, 관악구에는 현재 지역자활센터 3곳과 청소년자활 지원관이 있고, 지역자활센터 자활근로사업단 235명, 복지도우미 35명 등 총 530여 명이 자활성공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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