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양천구] 사회복지시설 설비점검 실시
[서울 양천구] 사회복지시설 설비점검 실시
  • 박은주 기자
  • 승인 2010.12.13 16:2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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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양천구(구청장 이제학)는 내년 2월까지 관내 경로당 49곳, 어린이집 26곳 등 사회복지시설 75곳에 대해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전문기술자 자격을 갖춘 빗물펌프장 근무 직원들 12명으로 구성된 점검단이 전기, 수도 등 시설내부의 설비에서부터 가전제품에 이르기까지 기전과 관련된 시설물에 대한 점검을 실시한다. 특히 동절기를 대비하여 동파방지를 위한 수도배관설비, 보일러, 환풍기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한다.

점검을 통해 고장이나 노후된 부분 중 직접 정비가 가능하거나 교체할 수 있는 사항 등 경미한 부분은 직원들이 자체 보수를 하고, 자체 보수가 불가하다고 판단되는 부분은 제작사에 A/S를 받을 수 있도록 조치할 예정이다.

양천구 치수방재과 김원철 과장은 “이번 동절기 대비 시설점검이 어르신들과 어린이들의 따뜻한 겨울나기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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