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동구(구청장 이해식)는 오는 15일(수) 오후2시30분 강동구청 5층 대강당에서 ‘2010 건강한 학교 만들기 평가 대회’를 개최한다.
이 대회에서는 올해 16개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실시한 건강한 학교 만들기 사업인 ‘어린이 건강클럽’을 평가하고 우수사례 발표 및 시상, 작품전시 등을 가진다.
한편 ‘어린이 건강클럽’은 학교별 4·5·6학년 중 어린이 건강리더 30명으로 구성된 동아리이다.
소속 어린이들이 교사의 지도아래 환경, 건강, 안전에 관한 교육 프로그램에 직접 참여함으로써 우리 몸의 소중함을 느끼게 된다.
또한 ‘어린이 건강클럽’은 ‘안전한 먹거리 찾기’, ‘아침먹기 운동’, ‘바른자세 갖기’, ‘만나서 교류하기’, ‘천연비누만들기’, ‘성폭력 예방교육’ 등 다양한 주제로 친구들과 이야기도 나누며 캠페인에 참여한다.
강동구 관계자는 “앞으로 모든 초등학교에서 자발적으로 건강한 학교 만들기에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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