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구로구] 해외시장개척단 307만 달러 계약 성과
[서울 구로구] 해외시장개척단 307만 달러 계약 성과
  • 오창균 기자
  • 승인 2010.12.14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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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밸리 기술력이 세계 최고 첨단 산업단지인 미국 실리콘밸리에서 인정받았다.

서울 구로구(구청장 이성) 해외시장개척단은 지난달 14일부터 25일까지 미국 실리콘밸리와 캐나다 노스밴쿠버를 방문, 수출 상담을 벌여 총 307만달러의 가계약 성과를 올렸다. 또 계약은 하지 않았으나 계약으로 이어질 수 있는 상담실적은 총 4050만달러를 기록했다.

이번 해외시장개척에서 가장 높은 성과를 올린 기업은 실리콘밸리(60만달러), 노스밴쿠버(25만달러)에서 총 85만달러를 계약한 (주)이엔제이소프트(대표 박건화)이다. 이 회사는 USB 무선라우터, Wi-Fi SD 카드 등을 생산하고 있다. LED 스트로보스코프를 만드는 (주)수텍(대표 인봉수)도 총 80만달러의 계약을 체결했다.

한편 캐나다 노스밴쿠버는 구로구와 기업인들간 상호 발전을 위해 협조한다는 업무협약을 맺었다. 지난해 9월 우호합의서를 교환했던 구로구와 노스밴쿠버는 이번 해외시장개척단의 방문을 계기로 상공회간에도 업무협약을 맺기로 결정하고 지난달 노스밴쿠버 시청에서 MOU 체결식을 가진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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