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양천구(구청장 이제학)는 목마작은도서관(목5동), 개울작은도서관(신정4동)에서 방학기간 중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책이랑 놀자’ 독서캠프를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오는 28일(화)부터 총 4주에 걸쳐 오전 10시부터 낮 12시까지 책과의 친밀감과 집중도를 높일 수 있도록 실습교육 위주로 진행된다.
교육 과정은 ▲동화로 여는 이야기 세상(구연동화) ▲내가 만든 나만의 동화책(클레이아트) ▲스스로 만드는 인생 계획과 미래 자서전 만들기(북아트) ▲일일 사서체험으로 구성돼 있다.
구 관계자는 “이번 독서캠프는 아이에게 독서 습관을 바로 잡아줄 좋은 기회로, 독서의 생활화와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모집기간은 13~24일까지이며, 방문 또는 전화로 목마작은도서관(20명 이상), 개울작은도서관(20명)에서 신청하면 된다. 수강료는 재료비 포함, 5000원이다.
저작권자 © 서울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