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크리스마스에는 쌀케이크로 파티할까?
올 크리스마스에는 쌀케이크로 파티할까?
  • 박은주 기자
  • 승인 2010.12.16 10:2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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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기술센터, ‘전통음식 무료강좌’ 실시
▲ 트리 모양 쌀케이크. [서울시 제공]

얼마남지 않은 크리스마스에는 건강에도 좋고 맛도 좋은 우리쌀 케이크를 만들어 보는 건 어떨까?

서울시농업기술센터(소장 이한호)는 오는 20일(월) 오후 2시부터 농업기술센터강당에서 쌀케이크와 모양떡을 만드는 전통떡 명인 최순자 씨를 강사로 초청하여 ‘전통음식 무료강좌’를 실시한다.

쌀케이크는 생일이나 행사때 특별하게 즐길 수 있는 축하떡으로, 이번 강좌에서는 크리스마스를 맞아 가족과 함께 맛있게 먹을 수 있는 크리스마스 트리모양을 비롯한 다양한 미니 쌀케이크 만드는 법을 시연으로 알려준다.

또한 모양떡은 송편을 과일모양, 꽃모양 등으로 만들어 시각적인 미를 더했다. 교육 참가자들은 1인당 5~6개 정도의 다양한 모양떡을 만들어보는 실습을 한다.

수강료는 무료이며, 실습에 필요한 기본 준비물(일회용장갑, 완성품 떡용기 등) 은 개별적으로 준비해야 한다.

참가신청은 16일 오전 10시에서 17일(금) 오후 5시까지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http://agro.seoul.go.kr)에서 가능하며, 60명 선착순 마감한다.

이한호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서울시민들이 전통의 멋과 맛을 현대에서도 즐길 수 있도록 쌀케이크와 모양떡 만들기를 무료강좌를 마련했다”며, “이번 크리스마스에는 특별한 쌀케이크를 만들어 가족과 함께 건강하고 행복한 연휴를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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