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 어린이문화회관(관장 최혜순)이 서울시 어린이 관련 시설로는 유일하게 키즈 멀티플렉스로 ‘친환경건축물 국가공인’을 받았다.
이에 오는 17일(금) 오후 3시, 오금동 송파 어린이문화회관에서 구청장 및 지역 시·구의원, 최혜순 관장 및 어린이문화회관 임직원, 관내 어린이집 원장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친환경건축물 인증서 현판식을 갖는다.
송파 어린이문화회관은 놀이를 통한 창의적 지능 계발과 최상의 보육서비스를 조합한 토털 에듀케어 센터이다.
다중지능체험센터, 보육정보센터, 시간제보육실 등을 갖춘 이곳은 개관 3개월도 채 지나지 않아 연인원 2만 4천여 명(11월 30일 기준)이 이용할 정도로 인기가 좋다.
특히, 옥상 정원의 태양광 발전 설비와 LED조명, 친환경 페인트 및 바닥재 등으로 시공된 지상 5층, 지하 3층 규모의 신축건물은 새집증후군이나 아토피 등 환경병으로부터 안전한 환경교육의 장으로 자리 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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