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 내 초등학생 100명을 대상으로
서울문화재단(대표이사 안호상)은 12월 18일(토) 서울시창작공간인 문래예술공장에서 ‘철이야기 꽃피우기 - 예술공장 연금 술사들, 철공소 탐험 떠나다!’라는 통합문화예술교육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문화체육관광부의 지정을 받아 서울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서울문화재단이 운영)가 주관하고 있으며, 올해 처음 시도되는 시범운영사업이다.
‘2010 지역 연계 문화예술교육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문화예술을 매개로 지역사회와 소통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영등포구 내 초등학교 2∼5학년 아이들 중 신청자 1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그 첫 번째 대상지역인 영등포구(문래동)는 올해 1월 개관한 서울시창작공간 문래예술공장과 연계한다.
체험형 통합 문화예술교육으로 구성된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개발한 30회차 프로그램 중 약 2회차 분량을 공개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지역연계 프로젝트’ 사업 취지에 따라 영등포구 내 초등학생을 우선적으로 접수한다. 교육 참관은 문화예술교육에 관심이 있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참관이 가능하다. 전화 문의는 서울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02-758-2033)로 하면 된다.
문래예술공장은 지하철 2호선 문래역 7번출구에서 도보로 10분 거리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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