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서대문구] 연희방과후교실에 ‘몰래산타’
[서울 서대문구] 연희방과후교실에 ‘몰래산타’
  • 박혜원 기자
  • 승인 2010.12.19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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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8일, 서울 서대문구 연희방과후교실에 ‘몰래산타’가 다녀갔다.

‘몰래산타’는 신한은행(은행장 이백순) 임직원 70여 명이 산타가 되어 어린이 500여 명에게 선물을 전달하는 행사로 사전에 연희방과후교실 어린이들에게 받고 싶은 선물을 조사한 뒤 카드와 함께 전달했다.

이 행사를 통해 작년에는 서울지역의 소외된 아동 100명에게 선물을 전달한바 있으며, 금년에는 전국적으로 확대하여 실시하게 되었다.

또, 같은날 서울 종로구 서울노인복지센터에서는 어르신 2000여 명에게 팥죽을 대접하는 ‘동지팥죽 사랑나눔’ 행사도 열렸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임직원의 꾸준한 참여로 소외이웃에 대한 관심이 점차 증대 되고 있다”며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도 우리 이웃에 대한 따뜻한 나눔의 문화가 확산 될 수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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