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홍보대사인 영화배우 유지태 씨가 학교밖 10대 여성들의 드림멘토가 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유 씨는 21일(화) 오후 1시에 서울시늘푸른여성지원센터를 방문, 자립훈련 매장에 들러 체험도 하고 서울시블로그(blog.seoul.go.kr)를 통해 선발된 파워블로거와 인터뷰를 하며 소감 및 활동근황 등을 나눌 예정이다.
현재 대학원에서 사회복지학을 전공하고 있는 유 씨는 “학교밖 10대 여성 뿐 아니라 우리사회 소외여성들에게 따뜻한 손길이 절실히 필요하고 이들에게 기운을 북돋아주는 사회적 관심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김선순 시민소통담당관은 “유지태 씨의 현장방문을 계기로 앞으로 더 많은 홍보대사들이 다양한 시정 현장 곳곳에서 시민과의 소통을 강화하는 가교 역할을 해나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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