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서구] 새마을지도자협, 희망의 전등불 달아주기
[서울 강서구] 새마을지도자협, 희망의 전등불 달아주기
  • 박은주 기자
  • 승인 2010.12.21 1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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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지도자강서구협의회(회장 허창옥)는 오는 22일(수)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 홀몸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희망의 전등불을 달아준다.

이 사업은 따뜻한 겨울보내기 사업의 일환으로, 내년 1월말까지 장애인과 홀몸어르신 100세대에 자동리모컨이 설치된 전등을 설치·보급한다. 가구당 3셋트씩 모두 300세트를 설치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협의회는 지난달까지 동별 5세대씩 설치대상자 선정을 마쳤으며, 이에 따라 대상가구를 방문하여 설치할 예정이다.

허창옥 회장은 “어려운 이웃과 희망과 사랑을 함께 나누자는 취지에서 이번 사업을 준비했다”며,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이 전달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희망의 전등불 달아주기 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치겠다”고 말했다.

한편 협의회는 지난 2006년부터 현재까지 사회단체보조금 예산을 일부 지원받아 거동불편가구 약 500세대에게 희망의 전등불 달아주기 사업을 펼쳐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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