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23(목)~29일(수) 서울애니시네마에서는 최근 2년간 열린 세계 4대 애니메이션 영화제의 수상작 100편을 상영하는 ‘2010최강애니전’을 개최한다.
서울시 문화콘텐츠 전문지원기관인 서울산업통상진흥원(SBA)의 주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패밀리, 임팩트, 마니아 분야 18개 섹션으로 구성됐다.
상역작은 2008년~2010년 제작된 최신작으로 1개 이상의 영화제에서 입상한 작품들로 구성됐다.
2010 안시 페스티벌 단편부문 그랑프리 ‘The Lost Thing(Andrew Ruhemann, Shaun Tan)’, 자그레브 페스티벌 그랑프리 ‘Divers in the Rain(Priit Parn, Olga Parn)', 히로시마 페스티벌 그랑프리 ’Angry Man(Anita Killi)‘, 오타와 페스티벌 그랑프리 ‘Please Say Something(David O'Reilly)’ 등 올해 4대 페스티벌의 단편부문 그랑프리 수상작뿐만 아니라 오타와 국제애니메이션영화제 장편부문 그랑프리 ‘Goodbye Mister Christie(Phil Mulloy)’ 등이 상영된다. 한국 작품으로는 2009년과 2010년 오타와에서의 고등학생부문 최우수상 2편이 포함되었다.
이번 행사에서 수험표를 지참한 수험생들은 무료관람할 수 있으며, 5개 섹션 이상을 관람한 후 관람표를 제시하는 관람객에게는 기념품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행사가 열리는 서울애니메이센터는 지하철 4호선 명동역 1번 출구에서 찾아갈 수 있다.자세한 사항은 서울애니메이션센터 홈페이지(www.ani.seoul.kr) 또는 전화(02-3455-8341)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서울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