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남구] 사회적기업 활성화 위해 ‘페이스북’ 개설
[서울 강남구] 사회적기업 활성화 위해 ‘페이스북’ 개설
  • 박은주 기자
  • 승인 2010.12.22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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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남구(구청장 신연희)는 사회적기업의 발굴과 육성을 위해 소셜네트워크 서비스 ‘페이스북’(www.facebook.com/gangnam.se)을 개설했다.

강남구는 ‘페이스북’을 이용하여 ▲사회적기업에 관한 안내 ▲강남구에서 실시되고 있는 지원 및 활동 내역 ▲사회적기업의 생산품 및 사회서비스 제공 활동 내용 소개 ▲관련 연구자료 공유 등을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페이스북’을 통해 사회적기업간 정보 공유 및 윈윈전략 방안 등 사회적기업 육성을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와 의견을 논의 할 수 있는 소통의 장을 마련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에 선보이는 구의 ‘페이스북’은 제공된 정보를 기존에 운영중인 강남구 ‘트위터(@gn_family)’에 동시에 연동되도록 해 2개의 SNS를 함께 운영하는 것과 같은 효과를 내도록 했다. 강남구 관계자는 “페이스북을 통해 사회적기업의 활성화를 이끌어 내고 더 나아가 지역사회에 더 많은 일자리 창출과 사회서비스 제공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강남구에는 청각장애인 교육 프로그램을 제작하는 (주)헤드플로, 환경 재활용품 수집·판매사업을 하는 (사)나눔복지, 친환경 의류생산 및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에 앞장서는 (주)오르그닷 등 현재 39개의 사회적기업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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