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어린이대공원 얼음썰매장 개장
서울어린이대공원 얼음썰매장 개장
  • 박은주 기자
  • 승인 2010.12.24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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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월)부터, 팽이치기 체험·군고구마 구워먹는 공간도
▲ 서울 어린이대공원 얼음썰매장. [서울시 제공]

서울시설공단(이사장 이용선)은 겨울방학을 맞아 서울어린이대공원을 찾는 어린이와 가족단위 관람객들이 즐겁고 활기차게 보낼 수 있도록 오는 27일(월)부터 얼음썰매장을 개장한다.

이 얼음썰매장은 어린이대공원 정문 옆(지하철 7호선 어린이대공원역 1번 출구) 환경연못 데크 입구에 면적 1825㎡, 둘레 140m의 규모로 조성했다.

이 곳에서는 전통 방식의 썰매와 함께 팽이치기도 체험할 수 있다.

내년 2월 6일(일)까지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하며, 이용요금은 무료이다. 단 자연결빙 방식이어서 날씨 상황이나 얼음 상태에 따라 탄력적으로 개방한다.

한편 얼음썰매장 입구에는 추위를 피하면서 고구마를 구워먹을 수 있는 공간도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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