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여성플라자에서 소외여성과 함께 하는 ‘전시 및 바자회’, ‘송년콘서트’가 열린다.
서울시여성가족재단(대표이사 박현경)은 소외된 이웃과 함께 따뜻한 연말연시를 보내기 위해 29일(수) 전시 및 바자회, 30일(목) 송년콘서트를 준비했다.
29일에는 소외계층 여성들이 직접 만든 수공예 ‘101가지 여행스카프’가 전시·판매되며, 판매수익금은 사회적 보호가 필요한 여성들의 자립을 돕는데 쓰여질 예정이다.
30일 오후 3시에는 ‘장사익과 함께하는 송년 여행콘서트’가 총 3부로 나눠 진행된다. 소리꾼 장사익이 ‘여행’, ‘역’, ‘산너머 저쪽’, ‘아버지’, ‘찔레꽃’ 등 대표곡과 신곡들을 선보인다. 관람료는 무료이며, 사전에 초대된 소외여성을 대상으로 공연된다.
전시 및 바자회, 송년콘서트의 자세한 내용은 서울시여성가족재단 플라자운영팀(02-810-5056)으로 문의하면 알 수 있다. 서울여성플라자는 지하철 1호선 대방역 3번 출구에 위치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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