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의장은 또 “새로운 성북 건설의 도약점이 될 2011년은 서울 동북부의 중심도시로 우뚝설수 있도록 구민의 대변자 역할을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어 윤 의장은 “성북구의회 의원 22명과 함께 구민이 주인인 성북구가 행복이 충만한 삶의 터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 윤이순 성북구의회 의장 신년사】
존경하는 성북구민 여러분!
성북의 새로운 60년을 열었던 2010년 한해가 기쁨과 슬픔, 희망과 절망의 무수한 그림자를 남기며 역사속으로 사라지고, 이제 2011년의 찬란한 새아침이 밝았습니다.
새해를 밝히는 붉고 힘찬 태양처럼 올 한해 구민 여러분의 가정이 더욱 건강하시고 기쁨과 행복이 충만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지난해는 그 어느해보다도 온 국민이 분단국가로서의 현실을 온몸으로 느끼고 함께 아파하였으며 정치, 사회, 경제적 어려움 속에서 우리 성북구민 여러분의 삶의 무게 또한 힘겹게 느껴졌으리라 생각합니다.
그러나 구민 여러분이 모든 어려움을 꿋꿋이 잘 이겨내시고 내일의 발전을 위한 노력에 함께 동참하여 주셨기에 우리는 또다시 새로운 성북 건설의 희망을 가질 수 있었다고 봅니다.
2011년은 새로운 성북 건설의 도약점이라 생각됩니다.
성북구의회는 우리구가 서울 동북부의 중심도시로 우뚝설 수 있도록 정책 제안자로서 구민의 대변자로서의 역할을 더욱 충실히 수행할 것입니다.
지금까지 역점적으로 추진해왔던 주민복지 향상사업, 지역경제 활성화 사업 등을 한차원 높게 진화시키고 교육문화 특구 조성과 문화시설 확충 등 주민의 삶을 한층 업그레이드 하기 위한 사업에 박차를 가한다면 성북구는 전통과 현대가 조화를 이룬 아름답고 편리한 명품 도시로 재탄생 할 것입니다.
존경하는 성북구민 여러분!
올 한 해 성북구의회는 주민 여러분의 여망에 부응하는 생산적인 의정활동을 펼치기 위해 열심히 공부하고 찾아다니겠습니다.
지금까지 성북구의회에 무한한 애정을 보내주시고 격려해 주신 것처럼 부디 2011년 한 해에도 성북구의회가 구민여러분의 지지를 바탕으로 성북구의 발전을 위해 일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성원과 관심을 부탁드립니다. 성북구의회 의원 22명 모두는 구민이 주인인 성북구가 행복이 충만한 삶의 터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2011년 한 해에는 아프고 힘든 일 없이 모두의 가슴에 웃음 씨앗을 심었으면 좋겠습니다.
구민 여러분의 가정에도 웃음이 끊이지 않도록 기쁨과 행복, 건강과 행운이 가득하시기를 간절히 기원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