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타임스] 서울 성북구(구청장 김영배)가 학생 스스로 목표와 전략을 세우고 계획적으로 공부하는 자기주도학습 여건을 마련하기 위해 단일 전용 건물로는 전국에서 처음으로 자기주도학습 지원센터를 세우고 6일 오전 11시 개관식을 갖는다.
공교육 경쟁력을 강화하고 저비용 고품질의 교육기회를 제공하게 될 성북 자기주도학습 지원센터는 하월곡1동 96-76에 지하1층, 지상2층, 연면적 498㎡ 규모로, 내부에 세미나실과 학습실, 상담실, 강의실, 다목적실 등을 갖추고 있다.
센터는 개관식에 앞서 이미 1월 3일부터 학생 및 학부모 상담을 진행하고 있으며, 개관식 당일 오전 10시에는 학부모를 위한 자기주도학습 첫 강좌가 시작된다.
이 강좌는 1월 27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 센터 내 세미나실에서 ‘가정 내 자기주도학습 환경 조성’, ‘꿈을 이루는 목표관리시스템’, ‘글로벌 시대의 인성교육’, ‘부모가 10%가 변하면 자녀는 100% 변한다’ 등의 주제로 열린다. 이번 1기 과정에 이어 2기 과정도 2월에 마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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