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성동구] ‘희망복지도시 성동 만들기’ 프로젝트 추진
[서울 성동구] ‘희망복지도시 성동 만들기’ 프로젝트 추진
  • 박혜원 기자
  • 승인 2011.01.05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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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성동구(구청장 고재득)는 ‘희망복지도시’ 성동구를 만들기 위해 ‘행복한 동행, 따뜻한 성동’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민선 5기를 맞아 체계적으로 시행되는 이번 프로젝트는 ‘성동 孝 사랑 운동’, ‘장애인인 행복한 성동’, ‘희망을 주는 성동’, ‘더불어 함께하는 성동’ 4개 분야의 11개 핵심과제와 40개 단위사업으로 구성됐다.

특히, 4개 과제, 16개 핵심 사업으로 구성된 ‘성동 孝 사랑’ 운동은 2012년 11월 완공목표로 왕십리뉴타운구역 공공복합청사에 지역밀착형 노인복지센터와 데이케어센터를 건립하고, 노후된 경로당을 리모델링하는 경로당 르네상스사업으로 진행된다.

또한 노인의 사회참여와 소득창출을 위한 노인일자리사업도 추진해 1100여 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김광수 성동구 사회복지과장은 “민선5기 비전인 사람중심의 행복한 성동의 구체적인 실천을 위해 ‘행복한 동행, 따뜻한 성동’ 프로젝트를 세웠다”면서, “한 사람이라도 소외됨이 없는 따뜻한 복지성동이 되도록 다양한 사업을 전개 하겠다”고 밝혔다.

<분야별 주요 사업 내용>
▲‘성동 孝사랑’운동-지역밀착형 소규모 노인복지센터 건립 / 데이케어센터 설치 확대 / 경로당 르네상스사업 / 성동 어르신 건강 페스티벌 / 실버문화 프로그램 활성화 / 실버축구단 운영 등
▲장애인이 행복한 성동-장애인 의료재활시설 운영 / 장애인 편의시설 확충정비 / 시각장애인을 위한 도서녹음사업 / 장애인 행정도우미 확대운영 등
▲희망을 주는 성동-지역공동체일자리 및 공공근로사업 등
▲더불어 함께하는 성동-틈새계층 지원사업(특별취로 및 구호) / 탈수급 지원을 위한 이행급여 도입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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