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맑고 깨끗한 생활하천 만들기’ 민간단체 31일까지 공모
‘맑고 깨끗한 생활하천 만들기’ 민간단체 31일까지 공모
  • 박은주 기자
  • 승인 2011.01.05 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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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중랑천, 탄천 등 하천을 맑고 깨끗한 생태공간으로 만들기 위해 하천수질보전활동을 추진하고 이에 동참할 민간환경단체를 공개 모집한다.

민간단체와 함께 추진할 사업은 ▲수도권 주민의 식수원인 잠실상수원보호구역의 오염행위 감시 및 정화활동 ▲중랑천·탄천·안양천·홍제천 등 지류천의 수질모니터링과 하천 가꾸기 활동 ▲빗물을 도심 속에 최대한 가두고 머금게 하기 위한 사업 등이다.

이 밖에 서울시는 한강 및 지류천 수질개선을 위해 참여단체가 제안하는 창의적이고 독창적인 사업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하천수질 보전활동에 참여하고자 하는 민간단체는 오는 31일(월)까지 서울시청 물관리정책과(02-2115-7818)에 사업신청서와 구비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응모자격은 비영리민간단체 지원법 제4조 규정에 의거 비영리민간단체 등록증을 교부받고 주된 사무소가 서울시에 소재한 단체여야 한다.

이번 총 사업비는 3억2천만원으로, 참여단체에는 단체당 2천만원 이내의 사업비가 지원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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