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형 그물망복지센터’가 개설 10개월 만에 누적상담 건수 5000건을 돌파했다.
서울시는 서울시내에서 제공되고 있는 300여 종류의 복지서비스를 시민들에게 한 번에 연계하고자 지난해 3월 서울시복지재단내에 오픈한「서울형 그물망복지센터」에 지난해 말까지 5423건의 상담신청이 접수됐다고 밝혔다.
접수사례의 유형별로 살펴보면 소득분야가 1,407건으로 가장 많았고 주거분야 876건, 일상생활 지원 646건, 건강분야 544건, 고용 500건, 교육 169건, 양육 135건, 문화․단순정보 등 기타의 순으로 나타났다. 이 중 서울시는 3,216건의 상담을 완료했다.
‘서울형 그물망복지센터’는 시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이용을 원하는 시민은 그물망복지센터(1644-0120)로 전화하면 된다.
한편 ‘서울형 그물망복지센터’는 2010년 서울시가 주관한 ‘서울시민이 뽑은 올 해 서울시 10대 뉴스’ 1위에 선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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